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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킨디센터 전환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하는 "한 방울의 물 진로포럼" 연속강좌에 초대합니다.
한 방울의 물 진로포럼은
불이 난 숲을 지키려고 작은 부리에 물 한 방울을 머금고 불을 끄려고 분주히 날았던, 세상에서 가장 작은 벌새 크리킨디의 마음을 잇는 사람들이 만든 자리입니다. 올해 여섯 번의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, 우리들의 미래를 떠올리며 "좋은 삶 그리고 좋은 일"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.
오프닝 포럼으로
10월 6일 대안교육한마당의 순서를 빌어 <자기 길을 찾아가는 청년들>이라는 제목으로 '물 한 방울'이 어디로 갈지 가늠해보고자 합니다. 오프닝 포럼의 발표를 맡은 세 분의 여성청년들은, 배움과 성장의 여정은 서로 달랐지만,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면서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간직한 존경스러운 '시민'들입니다. 세 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스스로 '난민'으로 남지 않는 법, 이 시대의 '시민'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. 망가진 숲을 버리지 않고, 동료를 만들고, 나무를 심어 숲을 되살리는 사람들이지요.
오프닝 포럼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자리에 시간 날 때마다 참석하셔서 "청소년미래진로센터" 크리킨디와 더불어 생각을 보태주시고, 또 나눠가시기 바랍니다. 생각의 동료들이 되어, 미래를 만들고 영향을 끼치게 될 우리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을 함께 딛고 돌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